틈새운동 프로젝트2019. 1. 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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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운동으로 푸쉬업 하루 100개씩한지 이제 47일차가 되어갑니다. 식단조절은 안해서 건강한 돼지가 되고 있는 느낌이네요.ㅋㅋ

처음에는 한세트에 10개씩해서 이제는 한세트에 35개씩 하고 있습니다. 35개씩 3세트를 해서 105개!

근데 확실히 푸쉬업을 35개씩하니 힘도 많이 들고, 몸도 많이 피곤하네​요. 꾸준히 한세트에 하는 갯수를 늘릴 생각이지만, 일단은 35개씩하는게 적응될 때까지 유지를 해야겠습니다. 몸이 급격히 피곤해지네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한세트하고 출근하니 잠도 달아나고 좋습니다. 푸쉬업이 생각보다 몸을 많이 쓰는 운동이라 아침이나 처음 시작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푸쉬업이 어깨에 주는 자극이 생각보다 커서 어깨부상을 경험하셨던 분은 충분히 웜업을 해주고 가볍게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요즘 틈새운동에 플랭크​​를 추가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약 1분씩! 천천히 시간을 늘릴 계획으로 아주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플랭크는 복근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자세를 잡아주는 기립근, 등근육 등에 자극을 줘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운동도 많이 된다고 합니다.

기본 플랭크에서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면 지루하고 힘만 드는데, 각종 응용 동작을 넣어서 하면 조금씩 다른 부위에 자극이 가서 재미도 있고 힘도 듭니다.^^

 

English version of this post: Niche workout project: 100 pushups a day (Day 47)

2019/01/19 - [틈새운동 프로젝트] - 틈새운동 프로젝트 35일차 하루 푸쉬업 100개씩

 

Posted by 태양아빠
틈새운동 프로젝트2019. 1. 19. 14:39



​드디어 틈새운동으로 푸쉬업 하루에 100개씩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한번(한세트)에 하는 갯수를 처음에 10개에서 20개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역시나 처음에 10개씩 했을 때처럼 하루에 같은 100개를 하는데요. 더 힘들어지네요.

힘들어지는게, 한세트할 때 힘이 더 드는 것도 있지만, 마지막 세트로 백개를 채운후에 느껴지는 피곤함이 이전 10개씩 했을 때보다 더 한 것 같습니다.

최종 목표는 한번에 100개!
푸쉬업하는데 드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보통 한개 하는데 1초 정도 소요되는데, 100개면 100초니까 약 2분이면 완료할 수 있겠죠..?ㅋ



1월 2일에 90개로 하루 100개를 못 채웠네요..ㅜㅜ
백개 다 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자서.. 그래도 그후로 꾸준히 백개씩 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포스트에서 말한대로 한번에 하는 갯수를 늘리면서 다른 운동을 추가해야겠다고 했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가 고민하다가.. 스쿼트..!!! 하려고 했으나.. 무릎이 약간 안좋아서 좀 미루고..

플랭크를 하기로 했습니다.ㅋ 일단 하루에 1분씩!
하루하루 꾸준히 한다는게 은근히 힘들더군요.. 1분이 너무 길기도 하고.. 일단 꾸준히 하루 1분씩만 하고 이것도 나중에 적응되면 늘리도록 해야겠네요!!

Posted by 태양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