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운동으로 푸쉬업 하루 100개씩한지 이제 47일차가 되어갑니다. 식단조절은 안해서 건강한 돼지가 되고 있는 느낌이네요.ㅋㅋ
처음에는 한세트에 10개씩해서 이제는 한세트에 35개씩 하고 있습니다. 35개씩 3세트를 해서 105개!
근데 확실히 푸쉬업을 35개씩하니 힘도 많이 들고, 몸도 많이 피곤하네요. 꾸준히 한세트에 하는 갯수를 늘릴 생각이지만, 일단은 35개씩하는게 적응될 때까지 유지를 해야겠습니다. 몸이 급격히 피곤해지네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한세트하고 출근하니 잠도 달아나고 좋습니다. 푸쉬업이 생각보다 몸을 많이 쓰는 운동이라 아침이나 처음 시작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푸쉬업이 어깨에 주는 자극이 생각보다 커서 어깨부상을 경험하셨던 분은 충분히 웜업을 해주고 가볍게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요즘 틈새운동에 플랭크를 추가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약 1분씩! 천천히 시간을 늘릴 계획으로 아주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플랭크는 복근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자세를 잡아주는 기립근, 등근육 등에 자극을 줘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운동도 많이 된다고 합니다.
기본 플랭크에서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면 지루하고 힘만 드는데, 각종 응용 동작을 넣어서 하면 조금씩 다른 부위에 자극이 가서 재미도 있고 힘도 듭니다.^^
English version of this post: Niche workout project: 100 pushups a day (Day 47)
2019/01/19 - [틈새운동 프로젝트] - 틈새운동 프로젝트 35일차 하루 푸쉬업 100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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