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들 가지고 만드는 간단한 브로콜리스프!

⇨ 재료: 버터, 감자, 양파, 브로콜리, 우유, 소금

먼저 냉동실에 조각내서 넣어두었던 버터를 꺼내서 스프를 만들 냄비에 넣어서 녹입니다.

감자와 양파를 잘 손질하여 준비해주세요.

브로콜리는 예전에 냉동으로 사놓은 것이 있어서 그것을 쓰기로 했습니다.
신선한 브로콜리가 있으면 생브로콜리가 더 좋을 거 같네요.

감자를 잘 익도록 작은 조각으로 자르던가

아니면 저처럼 감자칼을 이용해서 얇게 잘자주세요~!

양파도 감자칼을 이용해서 얇게 잘라도 되고, 그냥 칼로 양파채 정도로 자르면 좋습니다.

어짜피 감자와 양파, 브로콜리 모두 갈아서 만들 예정이라 갈기 편한 정도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터를 녹여둔 냄비에 감자와 양파를 넣고 잘 볶아주세요.

양파가 다 익었을 때, 브로콜리를 넣어주세요.

브로콜리가 익으면 우유를 넣어주시고, 우유가 타지않게 불을 조절해주시고(약하게) 계속 저어주세요.

우유가 한 소끔 끓면 불을 끄고 약간 식혀줍니다.

좀 식으면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서 갈아주세요!

입맛에 맞게 텍스쳐 크기를 알맞게 조절해주시고, 다 갈았으면, 다시 끓이면서 점도를 알맞게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완성!!

(기호에 맞게 후주, 치즈 등등 첨가해주세요.)

그릇에 옮겨담으면 최종 완성!!!

남은 스프는 그릇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정도 보관도 가능하네요.

아기 이유식으로 활용하거나, 아침으로 가볍게 먹거나, 밤에 출출할 때 먹으면 참 좋네요.

간단하게 만드는 대하 소금구이

집에서 간단하게 수박 바나나 아이스크림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수박, 바나나, 우유 갈아서 아이스크림툴에 넣으면 끝!인데요.
한번 제가 해보겠습니다.

먼저 재료는

바나나 1개 => 미리 냉동실에 얼린 것을 해도 좋아요.
수박 한 대접 정도 => 가능하면 씨를 미리 제거해주세요.
우유 100ml  => 우유를 많이 넣으면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나 단맛은 좀 떨어져요.

먼저 비교적 잘 갈아지는 수박을 우유와 함께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서 갈아주세요.

그리고 바나나를 넣어서 갈아주시는데, 
미리 얼린 바나나를 갈때는 살짝 녹여서 갈아주셔야 잘 갈립니다.

건더기가 없이 잘 갈아졌다 싶으면 아이스크림 툴에 넣어주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들어가는 양이 적더군요..... 그래서 남은 건 쥬스로 변신..!

참고로 얼린 바나나를 이용할 경우 쥬스가 샤베트처럼 시원합니다.
(나중에 쥬스 만들 때 유용합니다 ^^)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막대를 꽂아주면 완성!
냉동실에 조심히 넣어두고 날 더울 때 하나씩 빼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수제 아이스크림입니다.

사실 밖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보다는 부드러운 맛이나 단 맛이 약한데요..
그래도 아이들과 같이 만들고, 같이 먹으면 
가족 건강도 챙기고 재미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아이스크림보다 쥬스로를 더 좋아하더군요..................